닉과주디1 주토피아2 리뷰: [이면], [차별], 그리고 [여운] 무려 9년 만에 돌아왔던 주토피아 2를 다시 꺼내보았다. 화려한 그래픽 뒤에 숨겨진 재러드 부시 감독의 매서운 사회 비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파충류라는 새로운 계급이 겪는 소외감, 거대 도시의 위태로운 시스템, 그리고 닉과 주디가 마주한 공권력의 한계까지 짚어낸다. 현실 사회의 혐오와 양극화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어내며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넘어 어른들을 위한 잔혹동화처럼 다가왔다. 깊고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찐 관람객의 시선으로 하나씩 풀어 나간다.화려한 동물 도시의 서늘한 이면무려 9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닉과 주디를 다시 만나기까지 이렇게 오랜 세월이 필요할 줄은 몰랐다. 작년 개봉 당시 극장에 들어설 때만 해도 그저 전작처럼 유쾌하고 통통 튀는 버디 무비를 기대했었다. 하지만 재러드 부시 감.. 2026. 5. 16. 이전 1 다음